OP 매거진

OP 매거진(OP Magazine)은 1979년부터 1984년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에서 발행된 음악 팬진으로, 존 포스터가 창간하여 로스트 뮤직 네트워크(Lost Music Network, LMN)에서 출판했다. 때때로 LMNOP이라고도 불렸다. 카세트가 대중화되어 있던 시절 DIY 음악가들에게 홍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유명했으며,[1] 포스터, 토니 홀름, 다나 스콰이어스, 데이비드 라우가 공동으로 설립했다.[2] OP 매거진은 "음악가가 쓴 음악에 대한 기사"를 강조했으며, 빅토리아 글래빈, 피터 갈런드, 유진 채드본, 래리 폴란스키 등이 정기적으로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.[1]

포스터가 26호 이후 OP를 폐간했을 때(OP는 각 호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으로 표기를 하고,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주제가 있었다), 컨퍼런스를 개최해 잡지에 대한 자원을 계속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제공했다.[3] 이로써 두 개의 잡지가 OP 매거진의 후신으로 등장했는데, 데이비드 치아파르디니는 사운드 초이스(Sound CHoice)를 창간해 1992년까지 발행했고, 스콧 베커와 리치 운테르베르거는 옵션을 창간해 1998년까지 발행했다.[4] 포스터, 홀름, 라우는 올림피아에 기반을 둔 라디오 방송국 KXXO에서 일하고 있다.[5]

각주

  1. Polansky, Larry (1991). “Publications Reviews: News of Music: Access to Discussion and Information / Electronic Cottage: International Magazine”. 《Leonardo Music Journal》 1 (1). 115–116면. ISSN 0961-1215. 
  2. “Jandek on Corwood - a Documentary Film - Press Kit Section 3” (PDF) (보도 자료). Unicorn Stencil. 2004. 2007년 9월 28일에 원본 문서 (PDF)에서 보존된 문서. 2007년 5월 29일에 확인함. 
  3. Woodward, Josef (1991년 3월 14일). “Profile: The 'Choice' Is His”. 《Los Angeles Times》. 12면. ISSN 0458-3035. 
  4. Campau, Don (December 2005 – February 2006). “Robin James Interview”. CassetteCulture.net. 2007년 3월 23일에 확인함. 
  5. “MIXX 96.1FM Team Mixx”. Mixx 96 FM. 2007년 6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. 2007년 5월 29일에 확인함.